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2011.04.04 14:22

사랑의 순행(順行)

조회 수 9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랑의 순행(順行)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1:22>

 

Now that you have purified yourselves by obeying the truth so that you have sincere love for your brothers, love one another deeply, from the heart.

 

사랑의 역행에서 순행으로 가는 길을 말씀을 통해 봅니다.

사랑의 순행의 첫번째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내어 직면하는 것이 순종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순종은 나의 영혼을 깨끗하게 합니다. 그럴때 비로소 관계 가운데에서도 거짓을 걷어 내고 사랑하기에 이르릅니다.

그러면 이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할 때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우리의 사랑은 사랑의 역행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걷어내야 할 거짓이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거짓은 사랑받고 싶어서 나의 실상을 상대방이 알지 못하도록 가리우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러한 거짓은 하나님을 향하여서도 동일하게 작용하여 그 분의 빛(낯)을 피해 숨습니다. 진리를 피해 숨는 것이 불순종인가 봅니다.

 

진리에 나를 비추어내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기도 한가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간절히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묶임과 결박을 간절히 풀어주고 싶어하십니다. 자유케 놓아주고 싶어하십니다. 그 간절함에 존재로 화답하는 것, 하나님께는 사랑의 고백이 아닐까요?

 

그러한 곳으로 이르러야 합니다. 아니 이끌려져야 하겠습니다.

 

나는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할 때가 되었을까요?

 

 IMG_6685.jpg

 

Photo by Agulla in Mongolia, 2006

 

<2010,6,23 작성한 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2015 첫 묵상 - 나를 따라오라 file 2015.01.03 963
107 Arise, shine!! file 2011.04.04 1208
106 Banish & Vanish file 2022.10.10 143
105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file 2012.06.30 1797
104 Dive to Him file 2011.04.19 1479
103 Good night~ file 2013.07.29 257
102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file 2011.04.04 988
101 If you spend yourselves.. file 2011.04.04 1099
100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 file 2011.04.04 1282
99 Love Came Down file 2014.12.28 882
98 Only One.. file 2012.03.08 1338
97 Pass Judgement, 판단을 내리는 너는 누구냐? file 2018.09.29 341
96 sprinkle ? file 2013.06.14 297
95 Thank you, Chame~ file 2011.09.02 1643
94 Two Kinds of Wisdom file 2012.10.12 1596
93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file 2011.04.22 2398
92 가치의 원천이 가치를 버리시다. file 2011.04.20 1399
91 갈대상자.. file 2015.01.29 1106
90 거기 우렁이 많아?? file 2014.03.26 385
89 게으름과 나르시시시즘에 대해서 - 영화 '26년' 그리고 '거짓의 사람들(스캇펙)' file 2023.09.04 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