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조회 수 3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Then he got into the boat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마태복음 8:23

 

제자는 '따르는 자'라고 늘 배워왔다.
오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배에 오른다. 예수님과 한배에 탔고,
는 바다로 떠난다. 그리고 풍랑을 만난다.
이제 제자들은 배 안에서 이 풍랑을 해결할 아무 방도가 없다.
오직 예수님을 깨워 도움을 청하는 수 외에는.
잠잠하다 못해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워 간청한다.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Lord, save us! We're going to drown!"

마태복음 8:25


오늘 한 선택을 해야 한다.
이 선택이 배에 오르시는 주님의 뒤를 따르는 것인지를 계속 묻는다.
이 말씀을 들으며 마음의 기도는 이런 것이다.

'주님이 배에 오르시면 저도 오릅니다.
배에 오르면, 이 배가 안전한 육지를 떠나 풍랑 일어도 이젠 주님 외엔 대안이 없습니다.
잠잠하시면 깨워서라도 간청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건너편까지 안전하게 가도록 ..
풍랑을 뚫고 가던지 풍랑을 잠잠케 하시던지 이젠 뱃사공의 손에 달려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어쩌면 짧게는 6년여, 길게는 20년여의 나름 안전하고 익숙한 육지를 떠나는 선택인 듯 하다.
이 말씀이 오늘 마음에 스며든다는 것은 떠나는 것의 지지인 듯.
풍랑도 일겠다는 마음의 준비..
그땐 선택지는 주님을 깨우는 수 밖에 없겠구나. 하하....

같이 타실 분? ㅎㅎ(물귀신 작전..ㅋㅋ 겁쟁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He replied, "You of little faith, why are you so afraid?" Then he got up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waves, and it was completely calm.

마태복음 8: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2015 첫 묵상 - 나를 따라오라 file 2015.01.03 961
107 Arise, shine!! file 2011.04.04 1206
106 Banish & Vanish file 2022.10.10 139
105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file 2012.06.30 1795
104 Dive to Him file 2011.04.19 1477
103 Good night~ file 2013.07.29 255
102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file 2011.04.04 985
101 If you spend yourselves.. file 2011.04.04 1097
100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 file 2011.04.04 1280
99 Love Came Down file 2014.12.28 880
98 Only One.. file 2012.03.08 1336
97 Pass Judgement, 판단을 내리는 너는 누구냐? file 2018.09.29 339
96 sprinkle ? file 2013.06.14 295
95 Thank you, Chame~ file 2011.09.02 1641
94 Two Kinds of Wisdom file 2012.10.12 1594
93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file 2011.04.22 2396
92 가치의 원천이 가치를 버리시다. file 2011.04.20 1397
91 갈대상자.. file 2015.01.29 1104
90 거기 우렁이 많아?? file 2014.03.26 383
89 게으름과 나르시시시즘에 대해서 - 영화 '26년' 그리고 '거짓의 사람들(스캇펙)' file 2023.09.04 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