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2014.09.27 11:17

푸르른 에셀나무

조회 수 9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창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에셀나무는 수관이 둥글고 울창하며 가지는 가늘지만 능수버들처럼 늘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잎은 작고 가는 것이 비늘처럼 빽빽하게 겹쳐서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이 증산작용을 하지 않기에 수분증발이 억제되어 사막 같은 건조지대에서도 푸르게 잘 견디곤 합니다.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는데, 이는 뿌리를 깊이 내리고 깊은 곳에서 물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에셀나무는 잎이 짠데, 짠 잎의 성분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새벽녘에 이슬을 맺습니다. 듬뿍 내린 이슬은 증발열 때문에 한낮이라도 주변보다 10도 정도 온도가 낮다고 합니다.

[출처] 에셀나무, 체험된 생명나무 | 작성자 민하

 

에셀나무와 영원하신 하나님은 곧 나와 하나님의 관계입니다.

지금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협상하는 주요 내용은 우물에 관한 것입니다.

그 결과로 아브라함의 소유로 증명된 우물 곁에 심기워진 에셀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려 샘의 근원으로부터 수분을 빨아 들여 그 생명을 푸르름으로 나타냅니다.

만일 에셀나무가 말라간다면 그것은 샘의 근원이 말랐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이름을 처음으로 ‘영원하신 여호와[Eternal God]’로 부르기 시작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그에 심기워진 에셀나무인 나의 생명 또한 영원하며 그 푸르름은 사막 가운데에서 더욱 푸르를 것이며 많은 이들에게 오아시스의 위치를 알려 줄 것입니다.

 

나의 삶이 사막 가운데의 푸르른 에셀나무와 같은 삶인지 돌아 보며 다시금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께 심기워졌음을 기억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하루가 되시길…

 

시 1:3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내가 원하는 건 제사가 아니라 긍휼이란다. 2011.07.20 3165
107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file 2011.04.13 2855
106 쌓는 자? 길이 참고 기다리는 자? file 2011.05.03 2552
105 이런!! 하나님 어머니라니!! file 2011.06.02 2462
104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file 2011.04.22 2398
103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file 2011.10.10 2390
10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file 2011.07.25 2279
101 치유 :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file 2011.05.25 2089
100 참 주인을 기다리는 야생마(?) 2011.04.29 2087
99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더 가지지 않는 것. 이상하다 동전 한 닢 움켜 잡으면 없어지고 쓰고 빌려주면 풍성해져 땅 위에 가득하네 file 2011.04.08 2014
98 하나님의 말씀이 그 입술에 있는자 그가 선지자이다. 2011.04.15 1982
97 질병과 주거지를 위한 기도의 반석 file 2011.07.18 1873
96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file 2012.07.02 1858
9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file 2011.12.22 1855
94 정직함과 경외함에서 시작되는 찬양 file 2011.06.20 1849
93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전력으로 훼방하는 자 file 2011.07.12 1844
92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file 2012.04.03 1826
91 하나님의 등불(Lamp of God)은 꺼지지 않았다 file 2012.09.10 1817
90 절기는 추억이다? 2011.04.11 1814
89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file 2012.06.30 17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