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조회 수 1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22_2263.jpg

 

여전히 사람들을 찌르는 가시..
찔리는 사람도 아프겠지만 찌르는 주체도 한 없이 슬프다.
그가 내게서 찔리면 더 이상 나를 안아주지도, 가까이 하지도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래서 가시의 돌출높이만큼만 다가 서고.. 그가 더 들어오면 물러서고..
그러다가 무엇에 이끌려 깊이 안은 그 사람이 피 흘리는 것을 보며 또 다시 좌절하는..

그런 나를 끝까지 깊이 안으신 분이 계신다.
가시관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내가 그 분을 찔러 버둥거리며 도망치려 할 때에도 나를 안은 그 힘있는 팔을 거두시지 않으셨다.
 
<2010,6,3 작성한 글입니다.>

  1. 사랑과 집착

  2. 04Apr
    by tentmaker
    2011/04/04 Views 1177 

    그를 찌른 가시는 내 심장속에 돋은 가시다.

  3. If you spend yourselves..

  4.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5. Arise, shine!!

  6.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7.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

  8. 연단

  9. 사랑의 순행(順行)

  10.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

  1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12.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13.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2

  14.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

  15. 믿음의 가장 성숙한 열매는 사랑입니다.

  16. 에녹,므두셀라,베드로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17.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18. 인천대교 사고와 횡단하는 오리가족

  19.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더 가지지 않는 것. 이상하다 동전 한 닢 움켜 잡으면 없어지고 쓰고 빌려주면 풍성해져 땅 위에 가득하네

  20. 절기는 추억이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