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두려움

by tentmaker posted Jan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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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일부러라도 기대를 찾게 된다.
그런 기대를 가지고 믿음 한스푼 더해 말씀들을 받아들인다.
오랜전에 약속으로 주신 것들을 붙잡고 '지금인가요?'하고 묻게 된다.

새해에는 또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그 두려움은 약속에 근거해 믿음으로 움직여야 할 때 정탐하면서 더 커진다.
정탐의 바른 목적은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신 1:22)' 확인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탐의 목적, 즉 약속을 믿는 일을 벗어나 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상황파악으로 흘러가면 약속도 보이지 않고 장벽의 크기가 압도해 버린다.

아마도 헛된 기대는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일을 도우시는 분, 무조건 내편'이라는 왜곡된 믿음으로 '듣지 않고 무조건 움직이는 맹목적인 돌진'을 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바른 두려움은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일을 도우시는 분, 무조건 내편'이라는 왜곡된 믿음으로 '포장되고 숨겨진 내 야망이 나를 기만하고 덮어버릴까'에 대한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_신명기 1:19-21

Then, as the Lord our God commanded us, we set out from Horeb and went toward the hill country of the Amorites through all that vast and dreadful wilderness that you have seen, and so we reached Kadesh Barnea. Then I said to you, “You have reached the hill country of the Amorites, which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 See, the Lord your God has given you the land. Go up and take possession of it as the Lord, the God of your ancestors, told you.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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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Agulla 2024.1.1 Gang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