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M(Grace & Mercy) 라는 단체를 통해 여러분야의 문화사역자들이 한달에 한 번모이는 모임에 갔었습니다.

이 날 만난 메인게스트가 <이준천>작가입니다.

 

이준천 작가는 촉망받는 디자이너로 열심히 회사생활하다가 구조조정으로 정리해고 된 뒤

다시 용기를 내어 세계여행에 도전합니다.

 

특히 복음이 전파된 경로를 따라 가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얼마 되지 않는 퇴직금을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

길 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보고 경험하며 또 그림 그리고..

4개월만에 돈이 떨어져 귀국을 해야 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열혈청년은

기도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려 여행 중 자신이 그린 그린들로 엽서를 만들어 길거리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엽서를 팝니다.

그렇게 엽서가 다 팔려서 놀랍게도 1년 4개월의 여정으로 33개국을 돌아 전세게를 한 바퀴 여행합니다.

 

여행을 통해 얻게 된 비전으로 한국에 돌아와 디자인회사를 차리고

열방을 향한 꿈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영역에서 선교와 열방을 꿈꾸는 귀한 분을 만나 정말 감사했습니다.

 

두번째 영상은 짧게 열방을 품은 여행을 슬라이드 쇼로 보여 주는 영상이데 첫부분 아프리카의 한 사진을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액츠뮤지컬의 죽임당하신 어린양이 어떤 선교팀에 의해 아프리카 한 복판에서 공연되어지는 사진이었습니다.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드림스카이 cafe.naver.com/dreamsky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