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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몇일 전 종영한 이 드라마 아내랑 열심히 봤다.
서울, 자가,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마지막회에 그 김부장을 떠나 보내는 ‘김낙수‘
더 이상 김부장도 아니고 서울에 자가라는 트로피도 없다.
드라마 오프닝에 어릴때부터 김낙수라는 이름이 계속 나온 이유를 알겠다.
중간, 중간에 '김낙수!!, 김낙수!!!'라고 외치며 부르는 아내의 외침은 마치 성령님의 음성 같다.

10여년 전에 영향을 깊이 받았던 래리크랩의 ’영적가면을 벗어라’라는 책이 생각났다.

___, ____, _____, …

이 빈칸에 내가 넣어 놓은 타이틀, 트로피들이 너무 많구나… 이것이 내가 아니구나..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드라마였다.
그 모든 굴레를 벗어 던지며 ’정말 애썼어‘ 스스로에게 위로하는 김부장 아닌 ‘김낙수‘의 여정이 큰 위로가 되었다.

부르심의 본질은 나의 존재에 담기되, 옷처럼 입혀진 타이틀과 경력들과 소유가 내 존재를 입증하지 않도록 하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나에게… 정말 애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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